- 구락부(口樂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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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락부는 맛집 탐방과 친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학대학 동아리이다. 매 학기 구락부 동아리 담당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어 친목을 도모한다. ‘식사’라는 활동이 곧 동아리 활동이기 때문에 ‘밥 같이 먹어요’라는 이유만으로도 선후배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 그리고 맛집 탐방을 통해 대구권 외 타지에서 온 친구들에게 맛집 로드맵을 제공해 줌으로써 4년 동안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부담 없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해지고 싶다면 구락부에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 세상에 맛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
- 뷰파인더(BEAU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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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만들어진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사진동아리이다. ‘아름다운’의 영어 단어 Beautiful과 카메라의 구도를 잡아주는 Viewfinder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을 찾아 사진 속에 간직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다.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존중하며, 서로가 사진에 대한 감각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동아리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학생들끼리 대구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비투디(B t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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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디(BtoD)는 'Born to Dance'의 줄임말로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약학대학 학생들이 만든 댄스 동아리이다.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던 약학대학 학생들이 춤을 추며 자신의 개성과 끼를 뽐내고,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학창 시절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춤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 간 화합을 이룰 수도 있다. 전약제와 청약체전 등 여러 행사에서 무대를 꾸미는 동아리이다.
- 시월애 (時月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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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는 매달 사랑을 베풀자는 의미로, 2011년 약학대학 학생들이 모여 타인을 위해 정기적 봉사활동을 하고자 만든 봉사 동아리이다. 단순히 학교에서 전문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것에 뜻을 두며 약학대학 학생들의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다.
- 아드레날린 (ADRENA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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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축구를 좋아하는 약학대학 학생들끼리 만든 풋살동아리이다. 매주 풋살 경기를 진행하여 학우들 간의 화합과 체력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8년 창설된 졸업생들의 풋살동호회인 헤르페스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예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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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술을 좋아하는 학우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예그리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동아리원끼리 미술 활동과 미술 공부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아끼고 협력하는 사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도, 감상하기도 하며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 팜타스틱 (Pharm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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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tastic은 판타스틱한 계명대학교 밴드합주 동아리이다. 매년 계명대학교 학우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과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들과 함께하는 ‘청약체전’ 그리고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전약제’에서 연습해 왔던 연주를 하게 된다. 동기들과 선후배들과 함께 공연준비를 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합주를 통해서 어우러지는 것을 통해 화합과 조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보컬, 기타, 건반, 드럼 각 세션별로 선후배들이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게 되는데 합주하는 것에 있어서의 어려움 등의 얘기를 나누며 교류를 하게 된다. 음악을 좋아하거나 악기를 다루고 싶다면 도전해야 할 동아리이다.
- 페임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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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를 좋아하는 약학대학 학생들이 만든 동아리이다. 일정 맞는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모여서 통기타를 연주한다. 처음 기타를 잡아보는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같이 즐길 수 있다. 매년 계명대학교 약학대학만의 축제인 ‘약울림제’에서 공연하는 동아리 중 하나이다.
- 피토파라치 (Phytopara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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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parazzi는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의 최초 동아리인 생약반 동아리이다. ‘Phyto’란 ‘식물성’이란 뜻으로, 마치 ‘Paparazzi’처럼 우리 주변의 생약에 관심을 갖고 함께 알아가고자 하는 동아리이다. 부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생약을 탐구, 토론하는 학술 활동을 가지고 후에 뒷풀이를 하여 친목을 도모한다. 학기 중에는 식물원 견학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생약을 채집하고 익히며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각종 학과 행사에 참여하여 수집한 생약들을 전시하고 생약을 이용한 차를 만들어 시음회를 하는 등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한다. 오직 약학대학 내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동아리로 약사국가시험 관련 과목을 활용함으로써 학업에 큰 도움이 된다.